시카고에 온지 5주째.
이제 몇일 만 있으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
떠날 때에도 많은 것을 손에 놓고 왔지만 다시 여길 나설때도 마찬가지인듯.
사람의 성격은 참으로 변하기 힘들구나.
돌아가면 아마 한참 헤매일 듯 한데 빨리 정신을 차리도록 하자.
시카고-나이아가라-뉴욕-칸쿤
큰 줄거리 말고도 작고 소소한 줄기들도 많았다. 남은 시간들도 그럴것이고.
2006년. 그때 유럽으로 다녀오면서도 "내 생에 언제 또 이런 시간을..."이라
생각했었던 일이 5년이 지나 더 크고 더 멋지게 일어났다는 것에 우선 감사.
그리고 이제는 그런 것이 다시 오지 않을지 다시 오라 말할지 생각치 않을
작정이다. 운명의 수레에 타고 있지만 그 조정은 눈을 감고 하긴 매 한가지.
다만 노력할 뿐이다. 이 길이 곧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자고.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이제는 나와 함께 가는 사람들의 힘과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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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의 정의 [1], [2]
설명은 [1]보다는 [2]가 더 알기 쉽게 되어 있는데, 새로운 형태의 경제방식이라는 점 때문에 설명의 정의보다는 점점 더 광범위하게 변형되는 듯 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좀 더 협소한 의미와 형태로 분화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몇일전에 사무실로 소셜커머스 영업하는 사람이 찾아왔다. 내가 하는 업종에 대해 소셜커머스를 해 보지 않겠냐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요즘 국내에서 붐이 일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그다지 좋은 눈으로 보진 않는다. 원래 의미에 가까운 소셜커머스라면 생산자(또는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가 좀 더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경제 모델에 가깝겠지만, 실상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판매가격'을 공급자가 내려서 소비자가 '반값'에 가까운 가격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받고 그 사이 중개업자가 수수료를 챙기는 형태이므로 이는 곧 판매(공급)자의 수익이 저하되고 소비자는 질이 떨어지는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받게 되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은 몇번의 경험을 통해 '소셜커머스'는 '악화'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 있어서이다.
벌써부터 저런 폐해는 넷상 또는 주변에서 널리고 널렸잖냔 말이지.
이날도 나에게 찾아온 사람은 이런거 '미끼'상품으로 '싸게'팔고 나머지 부분에서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며 자기네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했다. 이런것은 이미 소셜커머스의 본래 의미에서 동떨어진것 아닌가?
또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재화나 서비스를 제값 또는 조금 더 싸게 주고받고 하는 것을 원한다. 소셜커머스도 정보화시대인 현시대까지도 풀리지 않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무너뜨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거의 직거래에 가까운 형태로 중간단계나 수수료를 없에고 판마자는 다량의 제품을 판매하여 매출과 수익을 올리고 구매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뜻을 저버리는 현 한국사회의 소셜커머스는 솔직히 말해 거품에 가깝지 않을까.
일의 특성상 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하고 돌려 보냈지만 기술과 신뢰를 싸구려 장사치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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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태가 약간 삐리리 하다.
일 마친 시간은 10시 40분이 넘었다. 마지막 까지 사람들이 와서 아니 할 수 없었다.
의무감 또는 좋은 소문이 나고 싶다는 것도 있었지만 몰라.. 약간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생각이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아니 있었던 듯.
결산하고 시계를 보니 11시 반을 훌쩍 넘긴 시간.
점심을 늦게 또 많이 먹어놨더니 그리 배가 부르진 않았다. 하지만 맥주는 약간 땡겼다. 내려가서 맥주 안주 될만한 것들을 좀 샀다. 집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HotSun치킨을 시킬까 하다가 늦은 밤 초인종이 울리는 것도 싫고 잠을 방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일찍 독립을 했었어야..-_-) 해서 이미 조리된 안주류를 구매했다. 그랬더니 계산대를 지나 비닐봉투에 담긴 것은 마른 안주류와 '깡'들 뿐.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12시를 넘긴 시각 떄문인지 할증은 붙었지만 기사 아저씨가 미친듯 신호 개무시하고 차선도 개무시하고 달렸더니 평소 정상적인 시간에 달렸던 것고 500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기록적인 요금이 나왔다. 물론 그 500원에 내 목숨은 7번 정도 왔다 갔다 했다. 하여간 빠른 배송ㄳ와 적은 요금 ㄳ를 외치며 차에서 내려 흐느적 거리며 집에 도착.
맥주를 따고 안주를 먹었다.
'꾸이랑'이란 이름을 가진 고온압착쥐포인데, 정말 맛있다! 그런데 그 맛난 것과 맥주를 마시는데 하는 일이라곤 뉴스를 뒤적이거나 하는 일 밖엔. 게다가 그 뉴스들이란게 하나같이 짜증나는 것 밖에 없고. 맥주 때문에 속이 부글거린다.(과연?) 정말 술 먹는게 아깝게 느껴지는 밤이지만 뭔가 더 늦게 자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아무도 보지 않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다.
꺼내온 맥주가 한 캔 더 있지만, 그리고 같이 먹을 안주는 한참 더 남았지만.
먹지 못 할 것을 알고 있다.
무언가 아쉽지만 그만 둬야 한다.
이것이 5월 5일을 보낸 어른이가 해야 하는, 더이상 어린이가 아닌 한 사람의 슬픈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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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맛집이 있다. 복성반점이라는 가게인데 짬뽕으로 유명하다.
잘 아냐고? 아니. 전혀. 하단에 있다 라는 것만 알고 어딘지 위치도 몰랐었다. 유명하다고 또 블로거들의 사진에 찍인 짬뽕의 내용물이 가격에 비해 튼실하구나란 생각 밖엔 없었었지. 그런데 맨날 신평에 갈 일이 생긴게 작년 11월 쯤 부터. 본격적으로는 연말 정도 부터인데, 그 근처에 한문으로 간판을 적어 놓은 복성반점이란 가게가 있더란 말이야. 그런데 도로변에 허름하니 장사하는 그저 그런 느낌이 팍팍 났었지 유명한 집들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광고나(TV에 나왔다던지 요란한 현수막이라든지) 이런것도 없고 조용하더란 말이야.
그런데 얼마전에 밥 먹을데가 없어서 설마 그 집이 그 집이겠어 하고 찾아 가 봤는데, 그 집이 맞는거야~ 세상에.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재갈공명을 찾은 느낌이랄까. 이래나 저래나 해도 역시 먹어봐야 하는 법. 결국 들어갔지.
맛? 짬뽕은 솔직히 내 타입은 아니였어. 맛은 있는데 사람들이 우와~ 할 만한 그런건 아닌 느낌? 내가 사실 좀 매운걸 잘 못먹거든. 그 집 짬뽕이 매운건 아닌데 그날 따라 내 컨디션도 좋지 않고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가격대비 풍성함은 좀 압도적이였지. 그런데 내가 더 쳐주고 싶은 것은 그 집 짜장이였어. 삼선짜장을 한그릇 더 시켰었는데 이게 제대로인게야! 진짜 라드로 뜨겁게 달궈진 웍에 불향이 가득하게 볶아 나온 짜장은 고소함 그 자체였어! 요즘 짜장면집 달큰한 짜장이 아닌 고소하고 짭조롬한 추억의 그 맛. 강추! 라고 할 만해.
거기다 더 추가하자면 탕수육이 가격에 비해 압도적인 양을 자랑하더라고.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두 사람이서 짬뽕과 짜장을 가득먹어(정말 양 하난 끝내줬지!) 배가 불러 더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어 일어났지. 게다가 우리가 도착한 조금 뒤 부터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하는 거야. 도저히 계속 앉아 있기 곤란한 지경이라 일어날 수 밖에. 계산을 할떄 보니 밖에 4~5팀 정도 기다리고 있더라고.
하여튼 오랫만에 중국집 가서 만족한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아졌지. 다음번에는 짜장과 탕수육 그리고 볶음밥을 먹어보고 싶어. 기대 하자구!
잘 아냐고? 아니. 전혀. 하단에 있다 라는 것만 알고 어딘지 위치도 몰랐었다. 유명하다고 또 블로거들의 사진에 찍인 짬뽕의 내용물이 가격에 비해 튼실하구나란 생각 밖엔 없었었지. 그런데 맨날 신평에 갈 일이 생긴게 작년 11월 쯤 부터. 본격적으로는 연말 정도 부터인데, 그 근처에 한문으로 간판을 적어 놓은 복성반점이란 가게가 있더란 말이야. 그런데 도로변에 허름하니 장사하는 그저 그런 느낌이 팍팍 났었지 유명한 집들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광고나(TV에 나왔다던지 요란한 현수막이라든지) 이런것도 없고 조용하더란 말이야.
그런데 얼마전에 밥 먹을데가 없어서 설마 그 집이 그 집이겠어 하고 찾아 가 봤는데, 그 집이 맞는거야~ 세상에.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재갈공명을 찾은 느낌이랄까. 이래나 저래나 해도 역시 먹어봐야 하는 법. 결국 들어갔지.
맛? 짬뽕은 솔직히 내 타입은 아니였어. 맛은 있는데 사람들이 우와~ 할 만한 그런건 아닌 느낌? 내가 사실 좀 매운걸 잘 못먹거든. 그 집 짬뽕이 매운건 아닌데 그날 따라 내 컨디션도 좋지 않고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가격대비 풍성함은 좀 압도적이였지. 그런데 내가 더 쳐주고 싶은 것은 그 집 짜장이였어. 삼선짜장을 한그릇 더 시켰었는데 이게 제대로인게야! 진짜 라드로 뜨겁게 달궈진 웍에 불향이 가득하게 볶아 나온 짜장은 고소함 그 자체였어! 요즘 짜장면집 달큰한 짜장이 아닌 고소하고 짭조롬한 추억의 그 맛. 강추! 라고 할 만해.
거기다 더 추가하자면 탕수육이 가격에 비해 압도적인 양을 자랑하더라고.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두 사람이서 짬뽕과 짜장을 가득먹어(정말 양 하난 끝내줬지!) 배가 불러 더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어 일어났지. 게다가 우리가 도착한 조금 뒤 부터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하는 거야. 도저히 계속 앉아 있기 곤란한 지경이라 일어날 수 밖에. 계산을 할떄 보니 밖에 4~5팀 정도 기다리고 있더라고.
하여튼 오랫만에 중국집 가서 만족한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아졌지. 다음번에는 짜장과 탕수육 그리고 볶음밥을 먹어보고 싶어. 기대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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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휴랫팩커드란 브랜드꺼 취급안해요. 없어요! 우리가 취급하는 것은 삼성, 엡손, HP 이런것만 취급해요"
사무용으로 쓰는 잉크젯 복합기의 잉크가 다 떨어졌었다. 리필해도 오래써서 노즐에 문제가 생겼는지 채워도 시원찮아 하나 새것으로 사러갔다. 가서 매장 직원에게 휴랫팩커드 잉크 달랬더니 점원이 저렇게 이야기 하더라..OTL
나 : 휴랫팩커드 잉크 22,21번 주세요.
점원 : 손님, 휴랫팩커드 브랜드는 없어요. 잉크 사실려면 삼성, 엡손, HP이런 브랜드 기종 알아오셔야 하구요. 정품 잉크밖에 취급 안해요.
나 : 그러니깐 휴랫팩커드 잉크 달라니까요.
점원 : 그런 브랜드는 없습니다.
나 : 여기 있잖아요. 휴랫팩커드(HP잉크를 가르키며).
점원 : 이건 HP껀데요?
나 : -_- 그러니깐 이게 휴랫팩커드라니까요.
점원 : (잠깐 당황하더니) HP거 쓰시려면 잉크 번호 알아오셔야 하는데요.
나 : 아까 22번 21번 달라고 했잖아요.
점원 : (잠시 윗사람에게 물어보는 척 하다가 다시와서) 이건 흑백이구요, 이건 칼라 잉크입니다.
나 : (너님보다 잘 알고 있소이다-_-) 계산이나 해 주세요 -_-
어떻게 가전/전자 매장 직원이 휴랫팩커드를 모를까..-_-
작년에야 삼성 매출이 HP를 넘겼는데.. 우왕~ 휴랫팩커드의 굴욕.
삼성보다 휴랫팩커드가 사업범위가 넓습니다요... 기초과학 기자재부문도 강하고(각종 계측장비 만들어 냄). 하기사.. 약간 영업부문이 컨슈머가 아니라 B2B쪽이라 그런가. 그래도 일반 가전도 많이 많드는데..라고 해봐야 디카 만들다가 철수했군 ㅋ
그렇긴 해도 영업사원이 저정도면 좀...무리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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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이야기 안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때 '드라이 네이'라고 말한다. 빡신 해군생활을 한 것도 아니고 배를 탄다거나 함상에서 지원업무를 하는 보직이나 업무를 한 건 이니니깐.
그래도 나름 해군에 현역으로 계신 분들과 알 고 있다 하더라도 일부러 지금처럼 힘들 때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 연락도 않고 있고 그런데..
신문기자들을 포함한 사람들 모두 아무 말이나 일단 터뜨려 놓고 보잔 말인지.
실종자 가족들의 그 안타까운 맘을 어찌 다 알겠냐만은, 그래서 말하는게 더욱 조심스러운 게지만,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이야기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거기에 떠밀리듯 한 생명이 안타깝게 산화하고 말았다.
발생 자체가 민감한 사항이다. 그 밑을 흐르는 정치적인 문제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들 조금은 더 차갑게 현실을 인식하고 말 한마디라도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
진실은 밝혀질 것이고 모든 일을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어있다. 지금 한국이, 한국 국민의 수준이 글자 못읽는 문맹국 수준도 아니고, 그렇기 떄문에 이걸 가만히 덮어 두려고 하지도 또 할 수도 없다. 그러니 조금은 다들 한 발 물러나서 모든 정보가 취합되길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이미 한 안타까운 생명을 잃고나서 시기를 놓진 감이 없잖아 있지만, 더 이상의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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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남해의 롯테코스를 먹게되었다!
송구영신 파티행사로 도훈, 경희, 둥이, 나 이렇게 넷이서 모여 맛난 중식을! 이렌 모토로 모였으나.. 2009년을 그냥 보내지 않겠다는 하늘의 뜻인지 올들어 가장 추웠다는 한파와 살인적인 교통체증으로 도훈군 빼고는 모두 지각. 게다가 우리들은 너무 늦을까봐 차를 돌려 지하철을 타고 오는 바람에 20분이나 지각을...
할튼 그렇게 고대하던 롯데코스. 가격은 1인당 28000원(부가세 포함).
많은 사람들이 먹어보고 웹에 올린 자료 사진이 있으니 사진은 패스.(사실, 배가 고파 먹느라 신경쓸 여유가~ 토호호호호홋~)
5품냉채를 시작으로 게살스프, 칠리새우, 샥스핀요리, 꽃방과 고추잡채, 식사까지 이어지는 배부른 코스. 중간에 서비스로 춘권투김 내 주셨는데.. 다른 사람에는 있던 게살튀김은 우린 없었어효~ 살짝 삐졌지만 알아차린 사람은 나뿐이여서 입닫고 먹었습죠. 그렇습니다. 내가 사는게 아니였거든요..(고마워 도훈!!) 마지막에 물만두 써비스로 내 주셨는데 배가 불러서 결국 두어개 남기는 만행까지! 마지막으로 후식은 고구마 빠스. 서비스인지 깜빡했는진 모르겠지만 사이다 시켰는데 돈은 안받았더군요... ㅎㅎ 감..감사인사를!
5품냉채는 오향장육이 맛깔났었지요. 피단도 냄새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와서 먹기 편했고. 냉채류는 깔끔하니 다들 맛났죠. 칠리새우는 무난하고. 게살스프도 짭조름하니 좋습니다. 뭐 나머지 요리들은 제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애들이라..하하.. 술이 땡겼지만 중요한 날이라 술은 못먹었던게 아쉽긴 합니다만. 식사로 나오는 볶음밥과 면류도 나름 좋은 집이지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코스요리라 만족합니다. 하하~
도훈아~ 담에 맛난거 사줄께 ㅎㅎㅎ
이상 맛난거 먹어 행복한 주인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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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1일 자전전야와 2010년 1월 1일 새벽을 같이 한 대단원의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나와 그 사람과 축복해 준 주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범띠해인 올 한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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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생각은 말이지.
1. 빨리 독립.
2. 비밀outpost만들어 글쓰기.
뭐 이정도.
소소한 것으로는 넷북을 지르고 싶다든지.(399천원) 맛난 코스요리(그게 중식이든 이탈리안이든 프렌치든!)를 먹고 싶다던지(300천원). 차를 산다던지(큰거두장~4장정도). 이런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아.. 집사고 싶다는 생각도?
근데 다 빚이잖아.. 난 안될꺼야(정도까진 아니지만.. 좀 아깝다 정도?)
할튼 넷북은 아니올씨다겠지만 맛난 음식은 먹으러 갈듯여?
근데 나 이번달에도 카드값으로 XXX만원 나왔잖아.. 이건 정말 안될꺼야? ㅋ
1. 빨리 독립.
2. 비밀outpost만들어 글쓰기.
뭐 이정도.
소소한 것으로는 넷북을 지르고 싶다든지.(399천원) 맛난 코스요리(그게 중식이든 이탈리안이든 프렌치든!)를 먹고 싶다던지(300천원). 차를 산다던지(큰거두장~4장정도). 이런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아.. 집사고 싶다는 생각도?
근데 다 빚이잖아.. 난 안될꺼야(정도까진 아니지만.. 좀 아깝다 정도?)
할튼 넷북은 아니올씨다겠지만 맛난 음식은 먹으러 갈듯여?
근데 나 이번달에도 카드값으로 XXX만원 나왔잖아.. 이건 정말 안될꺼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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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한 두어주 사이에 카레집 두군데를 방문하게 되어 기록삼아 남긴다.
남포동 우마이야
남포동 원산면옥 바로 옆에 위치.
남포동엔 '인도가는길'이 거의 독보적으로 카레로 유명하고, 중앙동 쪽에는 '겐짱카레'가 상당히 유명한 듯. 그런데 여길 어찌갔냐고? 그냥. 지나가다 사전 정보없이 밥 먹고 싶은데 애매해서 들렀다. 사실 원산면옥 냉면 먹으러 가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리모델링 중이라 옆에 있는 카레집으로 슉-
맛은 딱 일본식카레. 하지만 일본식라멘처럼 집마다 특색있고 하기보다는 시판하는 일본식 덩어리 카레에 약간의 향신료가 더 들어간 정도랄까. 난 카츠카레를 시켰었는데 손바닥 1/3 정도 되는 돼지고기를 튀긴게 3개정도 얹어져 나왔다. 고기질과 튀김은 좋았다. 하지만 '일본식 카레는 역시~!' 같은 그런 감탄사는 나오진 않았다. 가격은 8000원인가 했는데 살짝 비싼듯. 가격대비 성능은 좀 떨어진달까.
서면 유키짱카레
서면 복개천 뒷골목에 있다. 설명이 참... 부산롯데서면 호텔후문에서 네오스포방향 이면도로를 타고 네오스포나 나이트 가는쪽 부근..
에비카레를 시켰는데 새우는 나름 튼실 쫀득하고 튀김은 아주 잘 튀겨져 나왔다. 카레 수준은 우마이야보다는 좀 더 공산품 카레끓여 내는 듯한 느낌이긴 한데 뭔가 더 좋달지 그런 느낌. 튀김에서 점수를 따서 그런가?
이 집은 추가로 튀김류를 먹어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튀김이 강점일듯. 굴튀김도 한다 그러니 가 보면 좋을듯 한데..
참고로 이 집에 충성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은 그런 매니아 맛집인듯 하다.
참, 두 집다 일본인이 요리를 한다.
유키짱 카레는 튀김을 먹어보고 이야기를 해 보고싶고, 우마이야는 남한테 추천해주기 약간은 그렇다. 맛이 아예 없다거나 하진 않지만 가격이 약간 저렴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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